[6·1지방선거] 육동한 “춘천메가시티 공동체 구축”

육동한 민주당 춘천시장선거 경선 승리 신성장 동력·미래 먹거리 확보 등 공약 제시 “춘천 성장 동력 마련 위해 행정 역량 집중”

2022-05-04     한승미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최종 후보로 확정된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사진=육동한 예비후보 캠프)

3일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경선에서 승리한 육동한 예비후보의 정책 목표는 지속가능한 도시 생존과 발전 경쟁력 확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삶과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경제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 △기존 산업의 '퀀텀 점프' 발판 마련 △4차 산업혁명 디지털시대 시민을 위한 행정 대전환 △창조적 혁신으로 만드는 대학 중심 도시 △수도권을 능가하는 지속가능한 행복 공동체 △춘천메가시티 공동체 구축 및 지역 뉴딜 등 여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육 예비후보는 “3춘 2경 세일즈시장이 돼 국책사업 유치, 국회·중앙부처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며 “춘천의 성장 동력과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3일 치러진 2차 경선에서 육 예비후보는 57.64%, 이재수 예비후보는 42.36%를 획득했다. 두 예비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15.28%p였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