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댐은 지금 분홍빛 '벚꽃 세상'…17일까지 개방

2022-04-13     박지영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간 출입을 통제했던 춘천 한강수력본부(춘천댐) 벚꽃길이 17일까지 한시 개방돼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 한강수력본부(춘천댐)
- 팝콘 터지듯 팡팡 터진 벚꽃들
- 춘천댐, 설레는 분홍빛으로 물들어
- 봄처럼 피어난 감성 벚꽃길 관광객 '북적’

[인터뷰-관광객]
"지나가다 벚꽃이 너무 예뻐서 잠깐 들린 거예요.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니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마스크 쓰고 수다 떨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벚꽃길
- 오전 10시~오후 6시, 4월 17일(일)까지 한시개방
- 꽃비가 내리는 사진 명소 
- 로맨틱 인생샷은 필수!
- 봄바람 휘날리는 춘천댐서 벚꽃 나들이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