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감자가 맛있단다!" 기지개 켜는 농촌 들녘

2022-04-05     박지영 기자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김유정 작가의 소설 '동백꽃'의 점순이가 자랑하던 봄감자.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춘천 서면 일대에 감자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수확의 결실을 기대하며 분주히 움직이는 농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은 1일 춘천 서면 일대에서 농민들이 감자를 심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농민들이 춘천 서면 감자밭에 심을 씨감자 모종을 옮기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부지런한 농부의 노력으로 파종된 감사는 보름 정도 후 싹을 틔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1일 춘천 서면에서 감자를 심던 근로자가 새참을 먹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농민들의 땀으로 심어진 감자는 6월 말쯤부터 수확된다. (사진=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