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마음만은 따뜻한 설날…'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01-29     박지영 기자

한 해의 첫 번째 명절인 설날에는 예로부터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원을 빌었다. 춘천시민들이 바라는 2022년의 소원은 무엇일까.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최현주 / 강원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강원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2022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종숙 / 춘천 중앙시장 과일가게 상인
“새해에는 경기가 풀려서 모두에게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선희·김정순 / 춘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모두 마스크 벗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해창 목사 / 춘천연탄은행 대표
“올해는 호랑이의 해이니까 그 용맹함으로 코로나19 물리치고 행복한 일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연탄 후원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춘 / 택시 운전기사 
“올해는 선거의 해이니까 좋은 사람들이 당선돼서 더 좋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동호·박하영 / 춘천시민 
“여자친구랑 예쁜 사랑 계속하고 싶습니다.”
“빨리 꿈을 찾고 싶어요.”

이은희 / 호떡 상인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든 면에서 모두가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김형석 /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생
“올해는 꼭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취업하는 게 소망입니다.”

이종민·이주은 / 춘천시민
“새해에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서 우리 딸 주은이랑 이곳저곳에 많이 놀러 다니고 싶습니다.”
“아빠에게 자전거 배워서 잘 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