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주년특집] 진화하는 MS투데이 디지털뉴스 대전환 이끈다

춘천·강원 콘텐츠 전국 넘어 세계로 도약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제휴 동시 선정 온라인 회원 11만명 확보, 춘천 대표 언론 저널리즘 본분 충실··· 지역 상생에 앞장

2022-01-13     배상철 기자

 

춘천시민과 함께한 MS투데이의 2년.

창간 2주년을 맞은 MS투데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검색 제휴 매체로 동시 선정되면서 지역 발전·상생과 디지털 뉴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을 대표하는 생활경제 전문 뉴스 매체인 MS투데이는 이례적으로 창간 1년 9개월만에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다음)의 검색 제휴사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18일 2021년 상반기 뉴스제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신규 뉴스검색 제휴 매체로 MS투데이를 포함한 13개 언론사를 선정했다. 

뉴스제휴 심사는 정량평가 20%, 정성평가 80% 비중으로 이뤄졌다.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뉴스 콘텐츠 80점, 뉴스스탠드 70점, 뉴스검색은 6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이번 심사에는 총 370개 매체가 뉴스검색 제휴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네이버에서만 검색되는 매체 3개, 카카오에서만 검색되는 매체 4개, 네이버‧카카오 모두 검색되는 매체 6개 등 총 13개 언론사가 평가를 통과했다. 통과비율은 3.51%다. 

MS투데이는 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 채널을 통해 춘천과 강원도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 세계로 알리고, 수도권 이슈에 편중된 인터넷뉴스 시장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게 돼 의미와 역할이 커졌다.

특히 MS투데이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뉴미디어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창간한 언론이다.

지역의 이슈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는 MS투데이는 취재 윤리와 함께 보도의 공정성·정확성·객관성을 중시하고, 조회 수를 노린 어뷰징 기사와 수익에 눈먼 광고형 기사 등 언론 본분에 어긋나는 행태는 단호히 배격하고 있다.

한편 MS투데이는 2020년 1월 출범한 인터넷신문과 별도로 2020년 5월부터 오프라인 주간지 ‘위클리 매거진’을 매주 24면 체제로 8만부(월 32만부)씩 발행하고 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미니해설

‘뉴스검색 제휴’는 언론사가 아웃링크 방식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에 기사 콘텐츠를 제공하는 협력 관계를 말한다. 전국 종합지나 지상파 방송사와 달리 뉴스 콘텐츠를 널리 알릴 기회가 적은 지역신문, 전문지 등으로서는 포털과의 검색 제휴를 통해 애써 생산한 콘텐츠를 더욱 많은 독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