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발언대] 이교선 "춘천시 공공배달앱 마케팅 차별화 필요"

2020-12-08     윤왕근 기자

춘천시의회는 7일 제306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2021년도 당초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경제도시위 이교선 의원은 춘천시 공공배달앱 운영과 관련 "강원도에서도 유사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중복되지 않는 춘천시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 상인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행정위 김진호 의원은 춘천도시공사 예산심의에서 "동일한 임대서비스에 대한 예산 산출기준금액이 각 부서마다 상이하다"며 "예산절감을 위한 도시공사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송광배 기행위원장은 "올해 춘천도시공사 예산안 중 예산절감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각 분야 예산을 다시한번 세심히 검토해 춘천시 예산이 적기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