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 한도 33억원→74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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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 한도 33억원→74억원 증액

    국비 추가 확보하며 판매한도액 늘려
    월 구매 인원 3만7000명 대폭 늘어나
    매월 1일 모바일과 종이 상품권 판매

    • 입력 2022.09.25 00:01
    • 수정 2022.09.27 11:42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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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가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을 기존 33억원에서 74억원으로 증액한다.

    기존 월 판매한도액은 종이 상품권 11억원, 모바일 상품권 22억원으로 총 33억원이었다.

    하지만 국비 확보를 통해 월 판매한도액도 증액되면서 종이 상품권 23억원, 모바일 상품권 51억원 등 총 74억원으로 늘어난다.

    월 구매 인원은 1만6500명에서 3만7000명으로 대폭 늘어 더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매월 판매 목표액이 조기 마감되면서 상품권을 구매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춘천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온·오프라인에서 모바일과 종이로 판매되고 있다. 한도는 각각 20만원이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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