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년 기다린 '손맛' 화천산천어축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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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3년 기다린 '손맛' 화천산천어축제의 귀환

    • 입력 2023.01.16 00:01
    • 수정 2023.01.17 07:48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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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한 화천산천어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축제지만 산천어 맨손 잡기와 얼음낚시 등 손맛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자막]
    -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 3년 만에 돌아왔다!
    -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의 귀환!
    - 꽁꽁 언 얼음 세상 속 반팔·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사람들?!
    - 산천어를 잡기 위한 맨손 잡기 체험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 추위와 맞서 싸우며 물속에서 잡아 올리는 산천어

    [인터뷰-김문숙 / 경기도 의왕시]
    "20마리 잡았습니다. (물속에) 들어갈 땐 의기양양하게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동장군이 저를 삼켰습니다."

    [인터뷰-전영배·황현익·표도영 / 경기도 의왕시]
    "더 잡을 수 있는데 물이 많아서 더 못 잡았어요. 이 정도 추위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을 경험입니다."

    - 얼음 낚시터에서 즐기는 짜릿한 손맛
    - 밤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 야간에도 진행되는 산천어 낚시

    - 눈썰매장·얼음썰매 등 가족 모두가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선등거리 페스티벌도 있어요~
    - 축제 기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밤 9시, 야간 페스티벌 진행
    - 대한민국 겨울 1번지 화천으로 녹지 않는 겨울 추억 쌓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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