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민마이크] 2023 계묘년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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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시민마이크] 2023 계묘년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인가요?

    • 입력 2023.01.15 00:01
    • 수정 2023.01.16 08:19
    • 기자명 오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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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춘천 시민들의 새해 어떤 소망을 갖고 있을까요? 저마다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춘천 시민들의 다양한 새해 희망을 들어봤습니다.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자막]

    [박중선 / 번개시장 상인]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같은 재래시장은 장사가 너무 안됐어요.
    2023년 새해 바람은 코로나19를 완전히 이겨낼 뿐만 아니라 장사도 잘되고 모두 행복하고 우리 춘천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정창진 / 소양동]
    올해 대학교 4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아무래도 학교생활이 마지막이다 보니까 이번 학기에는 좀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학점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목표는 높게 잡으라고 하셔서 4.5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이춘근·최경희 / 소양동]
    가족이 지금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데 새해에는 좀 더 건강하게, 완치는 안 되더라도 예전처럼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까지 만이라도 좋아졌으면 합니다.
    애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 잘하면 그거 외에 바라는 게 뭐 있을까요?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유민혁 / 후평동]
    운동도 매일 하고 제가 원했던 자격증도 따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하면서 즐겁게 살 생각입니다. 토익 700점 이상 따는 게 목표입니다.

    [유영찬 / 석사동]
    제가 요즘 운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는 게 목표입니다.

    [백운자 / 동면]
    물가가 너무 올라가니까 서민들이 살기가 힘이 들어요. 물가가 안 올랐으면 좋겠어요.

    [신기철 / 중앙시장 상인]
    2023년은 토끼의 해니까요. 올해 소망은 온 국민이 건강하고
    또 장사하는 서민들은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열 / 조양동]
    제가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저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셨듯이 내년에도 모두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현정 / 효자동]
    저는 우선 다이어트도 해야 하고 올해 2월에 졸업해서 취업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끈기가 조금 부족해서 무엇이든 끝까지 하는 게 목표입니다, MBTI가 P라서 계획을 잘 못 세우는 편이라 이제부터는 계획을 조금씩 세워가면서 목표를 이뤄보려고 합니다.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여러분의 2023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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