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매력 흠뻑⋯정족리로 토실토실 알밤줍기 체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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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매력 흠뻑⋯정족리로 토실토실 알밤줍기 체험 떠나요

    • 입력 2022.09.17 00:01
    • 수정 2022.09.19 00:53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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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신동면 정족리의 한 밤농장이 가을을 맞이해 밤 줍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밤 줍기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밤을 주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박지영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 신동면 정족리 137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 재미 만점 밤 주우러 떠나볼까요?
    - 토실토실 알밤 가득~ 온 가족이 즐기는 밤 줍기 체험!
    - 가시 덮인 밤송이에 찔리지 않게 조심조심 줍다 보면 어느새 가득 찬 망!

    [인터뷰-홍성영 / 춘천시 석사동]
    "밤 이렇게 많이 주웠습니다. 와보니까 공기도 좋고 밤들이 엄청 굵고 반들반들한 게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동생이랑 모처럼 시간을 갖고 아침에 국사봉 운동하고 여기로 왔거든요. 너무 즐거웠어요."

    - 뾰족뾰족 가시 속 달콤한 밤 찾기
    - 장갑·집게 제공, 인원 상관없이 1망당 1만원에 체험 가능

    [인터뷰-서석봉 / 정족리 밤체험농장 대표]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은 힐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질반질한 밤들이 있어요. 알이 꽉 찬 작은 밤이 더 맛있거든요. 큰 밤보다 작은 밤이 삶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직접 드실 거면 작은 밤을 주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원수대로 돈을 받는 게 아니라 한 망에 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한 망에 2㎏ 정도 들어가거든요. 가족 단위로 많이 놀러 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족들과 만끽하는 풍성한 가을
    - 10월까지 즐길 수 있는 밤 줍기로 가을 소풍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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