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아시아 최초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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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코리아, 아시아 최초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 오픈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 29일 공개
    아시아에서 최초 도입된 신형 놀이기구
    트래킹 기술, 탑승객 움직임 화면에 구현

    • 입력 2022.06.30 00:00
    • 수정 2022.06.30 16:38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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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9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선보인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를 개장하고 운영에 나섰다.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는 거대한 레고 공장을 표현한 실내 놀이기구다.

    탑승객은 놀이기구에서 가상의 레고 미니 피겨가 되어, 다양한 레고 캐릭터들과 함께 미니 피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레고 공장을 벗어나면 레고 브릭 영상을 통해 역동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29일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를 개장했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는 29일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를 개장했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 팩토리 어드벤처 라이드는 지난해 미국 레고랜드 뉴욕 리조트에서 공개된 데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에 사상 처음 도입된 신형 놀이기구다.

    특히 ‘온 라이드 트래킹(on-ride tracking)’ 기술을 통해 탑승객의 특성을 파악해 가상 공간에서 탑승객의 모습을 구현한다. 모션 트래킹 기술로 탑승객의 움직임을 화면 속 미니 피겨 동작에 그대로 반영, 이용자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해당 놀이기구는 레고랜드 호텔과 연결된 테마파크 초입의 ‘브릭 스트리트(BRICK STREET)’ 구역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 놀이기구는 장애인 이용자도 탑승이 가능한 시설 1대를 포함해 총 19대의 시설을 운행하며, 약 108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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