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꽃양귀비 물결 속으로 '풍덩'⋯매혹적인 붉은빛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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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꽃양귀비 물결 속으로 '풍덩'⋯매혹적인 붉은빛에 물들다

    • 입력 2023.05.31 00:01
    • 수정 2023.06.02 07:56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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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 하늘과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에 붉은빛 원색의 물결로 하늘거리는 꽃밭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원주시내에서 차로 10여 분 정도 떨어진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마을에 펼쳐진 꽃양귀비축제인데요. 지난 2005년 아름다운 마을 풍경에 반해 귀농한 한 주민이 텃밭에 취미 삼아 심은 것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점차 알려져 지역의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게 된 곳입니다. 올해 16회를 맞는 축제는 축구장 5배가 넘는 규모에 붉은 꽃물결이 넘실거리는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6월 6일까지 개최되는 축제는 추억의 깡통열차 체험, 꽃양귀비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더욱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휴식' '위안' '덧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지닌 아름다운 꽃양귀의 붉은 유혹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는 3만3000㎡ 규모로 꽃양귀비, 캘리포니아 양귀비 등 다양한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영상=박지영 기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는 3만3000㎡ 규모로 꽃양귀비, 캘리포니아 양귀비 등 다양한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영상=박지영 기자)
    붉은 꽃물결이 넘실거리는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붉은 꽃물결이 넘실거리는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양귀비꽃 사이를 거닐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양귀비꽃 사이를 거닐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꽃양귀비는 '휴식' '위안' '덧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꽃 색깔별로 꽃말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꽃양귀비는 '휴식' '위안' '덧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꽃 색깔별로 꽃말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빨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빨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꽃밭 사이를 누리는 깡통열차와 트램펄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련돼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꽃밭 사이를 누리는 깡통열차와 트램펄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마련돼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꽃양귀비는 오전에 활짝 피어 에쁜 양귀비의 모습을 모고싶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진=박지영 기자)
    꽃양귀비는 오전에 활짝 피어 에쁜 양귀비의 모습을 보고싶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진=박지영 기자)
    3만3000㎡에 이르는 꽃양귀비 꽃밭에 꽃양귀비, 알리움 등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영상=박지영 기자)
    3만3000㎡에 이르는 꽃양귀비 꽃밭에 꽃양귀비, 알리움 등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영상=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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