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순백의 세상 속으로⋯인제 자작나무숲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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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순백의 세상 속으로⋯인제 자작나무숲 개방
  • 박지영 기자
  • 댓글 35
  • 승인 2023.05.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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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가량 곧게 뻗은 나무의 새하얀 껍질이 햇살에 반짝이고, 그 사이에서 속삭이듯 들리는 바람 소리의 신비함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국적인 풍경을 간직한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인데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통제됐던 자작나무숲이 이달부터 다시 개방됐습니다.
순백색의 수피와 연둣빛 새잎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에 올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 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곳인데요.
3.5㎞의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들을 수 있는 69만여 그루의 자작나무의 속삭임과 물들어가는 녹음이 절경을 뽐내는 이곳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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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 2023-05-24 22:31:06
다시 가보고 싶네요~^^

김*민 2023-05-24 19:53:15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한*임 2023-05-23 00:34:16
5년전에갔을때좋았었는데 다시한번가봐야겠네요~~

정*연 2023-05-22 22:42:21
보기만 해도 좋네요

최*연 2023-05-22 22:42:00
가족들이랑 함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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