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총상금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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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총상금 1000만원

    오는 4월 21일부터 5일간 서류 접수
    실물 작품, 4월 28일까지 방문 접수
    대상 300만원 등 총상금 1000만원
    수상작 반환 없이 시에 귀속될 예정

    • 입력 2023.03.24 09:55
    • 수정 2023.03.24 10:43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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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가 총 1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춘천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춘천시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서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춘천을 대표하고 상징할 뿐 아니라 특색있으며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및 업체)이다.

    공모 대상은 △춘천시 고유 특성(역사, 문화, 관광, 자연 등)을 반영한 독창성과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공예품, 공산품, (식품) 가공품 등 계속 생산·판매가 가능한 관광기념품 △희망 판매가 5만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단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이나 과도한 고가 작품, 보관·운반이 어려워 관광기념품으로의 상품화가 어려운 작품, 최종 원산지가 대한민국이 아닌 제품, 지속적인 생산·양산이 어려운 제품이나 납품 불가 제품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참가신청서와 사진을 포함한 출품작 설명서 등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춘천시청 6층 로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 중 상징성, 디자인, 선호도, 상품성을 평가해 오는 5월 9일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300만원, 금상은 200만원, 은상은 각각 150만원, 동상은 각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전시회 등을 위해 반환하지 않고 시에 귀속된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확인=윤수용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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