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높이 80m 빙벽을 오르는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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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높이 80m 빙벽을 오르는 '스파이더맨'

    • 입력 2023.01.03 00:01
    • 수정 2023.01.05 17:56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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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에서 차로 50여 분 거리에 위치한 화천군 딴산 유원지. 백사장 주변 수심이 깊지 않아 여름철에는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고, 겨울에는 80m 높이의 인공폭포에서 즐기는 빙벽등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지속된 한파로 거대한 얼음벽이 형성되자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한 1일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에 위치한 높이 80m의 딴산이 꽁꽁 얼어 절경이다.
    춘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한 1일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에 위치한 높이 80m의 딴산이 꽁꽁 얼어 절경이다.
    한 산악인이 꽁꽁 얼어버린 딴산 인공폭포를 오르고 있다.
    한 산악인이 꽁꽁 얼어버린 딴산 인공폭포를 오르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 연상되는 붉은색 복장의 한 산악인이 높이 80m 딴산 빙벽을 오르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 연상되는 붉은색 복장의 한 산악인이 높이 80m 딴산 빙벽을 오르고 있다.
    딴산은 파로호와 평화의댐 진입로에 위치한 작은 동산으로 물가에 둥실 떠 있는 듯 홀로 떨어져 있는 산이라 하여 '딴산'이라 불리게 됐다.
    딴산은 파로호와 평화의댐 진입로에 위치한 작은 동산으로 물가에 둥실 떠 있는 듯 홀로 떨어져 있는 산이라 하여 '딴산'이라 불리게 됐다.
    딴산에 조성된 80m 높이의 인공폭포는 겨울철 꽁꽁 얼어붙어 많은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딴산에 조성된 80m 높이의 인공폭포는 겨울철 꽁꽁 얼어붙어 많은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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