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자녀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005년부터 2020년까지 40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균형 있는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가정일수록 비만인 자녀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자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원인에 대해 영상으로 소개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