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모락모락~' 안흥찐빵 만들기 체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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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가 모락모락~' 안흥찐빵 만들기 체험 즐겨요

    • 입력 2022.12.11 00:01
    • 수정 2022.12.13 00:04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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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워지면 생각나는 다양한 간식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인 찐빵. 따뜻할 때 '호호' 불어먹는 찐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매력을 갖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직접 찐빵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자막]
    -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로 1868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 귀여운 빵양과 팥군이 반겨주는 이 곳엔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어요
    - 바로 겨울철 대표 간식 안흥찐빵 만들기 체험!

    [인터뷰-김승완 /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강사]
    "안흥찐빵이 유명한 이유는 횡성이 주천강이 길게 굽이치면서 흐르고 있어요. 습도가 유지되면 잘 되는 게 뭐냐 하면 발효가 잘 되잖아요. 여기가 지대가 500m에요. 그래서 여기가 상당히 식물들이 살기에 악조건입니다. 자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거예요. 살아남기 위해서. 그래서 횡성 안흥 팥이 맛있는 겁니다."

    - 말랑말랑 반죽을 5등분 한 후 팥소를 넣고 둥글게 둥글게~
    - 알록달록한 색의 반죽으로 눈사람, 꽃, 해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만의 찐빵을 꾸며요.

    [인터뷰-김귀숙 / 경상북도 영주]
    "먹기만 해봤는데 직접 만드니까 너무 재미있고 좋네요."

    - 포토존에서 추억을 쌓으며 30분을 기다리면 모락모락 김이 나는 나만의 찐빵 완성!
    - 호호 불며 한 입 베어 물면 쫄깃한 식감과 팥의 은은한 단맛이 일품!

    [인터뷰-조영순 / 찐빵 만들기 체험객]
    "자연을 본떠서 5개를 만들었는데 지금 너무 아까워서 못 먹어요. 보기만 해도 아까워요."

    [인터뷰-하원태 / 찐빵 만들기 체험객]
    "와. 안 달고 희한한데?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
    체험일 3일 전까지 온라인 예약
    모락모락 공방·건강놀이터·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따끈따끈 폭신폭신한 찐빵 만들기 체험으로 마음까지 포근하게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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