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 춘천에서 캠핑‧관광 모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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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 휴가, 춘천에서 캠핑‧관광 모두 즐긴다

    국립춘천숲체원, 관광 접목한 캠프 마련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지역 관광지 할인
    자연 속에서 산림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 입력 2022.06.26 00:01
    • 수정 2022.06.27 00:12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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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 춘천에서 산림 레포츠와 지역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과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PLAY! 국춘숲’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춘천 주요 관광지 간 공동 협약에 따라 관광지 입장 및 체험 비용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춘천에서 관광과 캠핑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춘천에서 관광과 캠핑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캠프는 오는 7월과 8월 중 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국립춘천숲체원 입소 전 당일 체험이 가능한 삼악산 케이블카, 애니메이션·토이 박물관, 강촌 레일파크, 강아지 숲 등 주요 관광지 4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광지 입장권과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캠프 숙박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은 슐런(나무판 위에서 나무토막을 손으로 홀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게임), 트레킹, 원반던지기(플라잉디스크), 실내암벽(볼더링) 등이다.

    한편 숙박 장소는 글램핑장과 숲속 집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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