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원내대표, 국힘 김운기·민주 김지숙 선출⋯원 구성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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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원내대표, 국힘 김운기·민주 김지숙 선출⋯원 구성 급물살
  • 한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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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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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선출 마무리, 원 구성 관심
원내대표 간 협상 24일 이후로 전망
김운기 “독식 않고 협치 기본 방침”
김지숙 “의석 비율 맞는 요구할 것”
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김운기(사진 왼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김지숙(오른쪽) 의원이 각각 선출되면서 차기 시의회 의장단 구성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MS투데이 DB)
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김운기(사진 왼쪽)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김지숙(오른쪽) 의원이 각각 선출되면서 차기 시의회 의장단 구성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MS투데이 DB)

제11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김운기, 김지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의회 원 구성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은 15일 시의회에서 11대 원 구성과 관련된 회의를 통해 김지숙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김운기 의원은 앞서 지난 9일 열린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과의 회의에서 추대됐다.

김운기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라 선거구(효자2동·석사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재선인 김지숙 의원은 다 선거구(후평1동·후평2동·후평3동)를 지역구로 뒀다.

민주당 간사로는 박남수 춘천시의원 당선인이 선출됐다. 박 당선인은 초선으로 지역구는 가 선거구(동산면·신동면·남면·동내면·남산면·강남동)다. 국민의힘은 당선인들과의 추가 논의를 통해 간사를 뽑을 예정이다. 

앞으로 두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전반기 시의회 의장단을 꾸리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절차를 두고 상대 당 원내대표와 협의하는 동시에 소속 당 의원들과의 논의도 진행해야 한다.

 

6·1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춘천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8년 만에 지방의회 권력 지형이 바뀌게 됐다. (사진=MS투데이 DB)
6·1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춘천시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8년 만에 지방의회 권력 지형이 바뀌게 됐다.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의회는 내달 새 의회 출범과 함께 다수당이 바뀐다.

이달 끝나는 제10대 의회는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4년 전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은 13명,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소속의 경우 8명이 각각 당선됐다. 제11대 춘천시의회는 의석이 2석 늘어난 23석(지역구 20석·비례 3석)이다.

양 당은 원 구성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원내대표 간 협상은 24일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측에서는 10대 의회 회기(23일)가 마무리된 이후 시점을 바라고 있다. 국민의힘 측은 오는 24일 당선인들과의 추가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의장단은 자체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의장단 선출은 모든 의원으로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은 후 무기명 투표로 뽑는 방식이라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 국민의힘은 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갖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민주당이 가져가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의장직에 국민의힘 김진호 의원이, 부의장직에 민주당 권주상 의원이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의원은 모두 재선 의원인 데다 각 당 당선인 가운데 가장 연장자다. 하지만 각 당에서는 원내대표 간 협상까지 당선인들과 충분히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운기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의 수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하지만 그렇게(독식) 하지 않고 안정과 화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이 후반기 때 민주당 의원들이 했던 대로 하기를 원치 않으실 것 같다”며 “그 결과가 이번 선거 결과라고 보고 협치를 기본 방침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숙 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현역 의원들이 아직 활동 중이라서 10대 마지막 회기가 끝나고 국민의힘, 정의당과 원 구성을 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13대 9라는 숫자가 적은 숫자가 아닌 만큼 퍼센티지(비율)에 맞는 요구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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