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청사 증축 완료⋯ 제11대 강원도의회 출범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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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청사 증축 완료⋯ 제11대 강원도의회 출범 준비 마쳐

    오는 24일 청사 증축공사 마무리
    4층에서 5층으로 1개 층 증축해
    도의원 46명에서 49명으로 늘어

    • 입력 2022.06.15 09:25
    • 수정 2022.06.16 00:01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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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는 지난 2월에 착공한 강원도의회 청사 증축공사를 5개월여 만인 오는 24일 마무리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16억원을 들여 춘천시 중앙로 1(봉의동)에 위치한 강원도의회 청사 신관동을 4층에서 5층으로 1개 층 더 증축했다.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제11대 강원도의회에서 7개로 확대된 상임위원회의 회의 공간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밖에 증축을 통해 도의원 정책역량 강화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의 사무공간 등을 확보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청사 증축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지난 2월에 착공했다.

    내달 제11대 강원도의회가 출범한다. 도의원 정수는 기존 46명에서 49명으로 증원한다. 강원도의회 사무처는 이에 따라 기존 본회의장 의석, 의원연구실 추가구성 계획도 모두 마쳤다.

    최정집 강원도의회사무처장은 “근무 환경이 직무 태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최고의 강원도의회가 되기 위해서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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