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입주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김포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역사적 의미도 크지만, 풍수경관이 유려해 김포의 명당으로도 손꼽힌다. 춘천에도 김포 장릉 못지않은 명당이 있는데 서면 방동리에 위치한 '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이다. 풍수가들이 선정한 3대 명당으로 불리는 신숭겸 장군 묘역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