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관광지·상가 166곳에 장벽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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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관광지·상가 166곳에 장벽 없앴다

    장애인이 살 만한 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장벽 없애고 경사로 등 편의시설 조성
    올해도 5000만원 투입해 추가 설치 계획

    • 입력 2022.06.10 00:00
    • 수정 2022.06.11 00:00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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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청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시가 지난 2년간 관내 관광지와 상가 밀집 지역 166곳의 장벽을 없앴다.

    춘천시는 2020년부터 장애인이 살 만한 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장벽 없는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춘천지역 관광지와 상가 166곳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올해도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후평동 등 70곳에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춘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한 시는 올해도 장벽 없는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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