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강청룡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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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지방선거] 강청룡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끝까지 간다”

    강청룡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 각오 밝혀
    “확실한 지지층과 의정·행정 경험 갖춘 후보”

    • 입력 2022.04.26 17:30
    • 수정 2022.04.26 17:55
    • 기자명 한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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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청룡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가 2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선 참여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사진=한승미 기자)
    강청룡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가 2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선 참여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사진=한승미 기자)

    강청룡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가 2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자는 “당 정체성과 당 기여도 등에서 오직 한 길만 걸어온 진짜 민주당 예비후보자”라며 “매니페스토(정책 공약)도 강원도당 공심위에 90개를 제출하는 등 준비된 예비후보자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 “춘천시의원 3선과 도의원, 도지사 특보 등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을 소유했다”면서 “수천명의 권리당원과 10개 읍면에 확실한 지지층을 구축한 예비후보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선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배 민주당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의 사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예비후보자는 “어제의 동지이자 선의의 경쟁 상대였던 유 예비후보자의 사퇴 소식을 접하면서 애석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저 강청룡은 선당후사(先黨後私·개인의 안위보다 당을 위해 희생한다)의 정신으로 끝까지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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