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최성현 “윤석열 당선인과 약속한 춘천 공약 반드시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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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지방선거] 최성현 “윤석열 당선인과 약속한 춘천 공약 반드시 이루겠다”

    “춘천시 현안이 윤 정부의 국정과제 채택되도록 강력 요청”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이끄는 춘천 리더십 바로 세우겠다”
    국힘 컷오프에 대해 “군소 예비후보로선 기회 왔다고 생각”
    “혁신 공천으로 누구든 후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던진 것”

    • 입력 2022.04.25 11:55
    • 수정 2022.04.26 13:19
    • 기자명 허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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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최성현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가 2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허찬영 기자)
    국민의힘 최성현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가 2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허찬영 기자)

    국민의힘 최성현 춘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가 25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약속한 춘천 공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지난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강원도와 춘천시의 현안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당선인의 강원도 제1공약인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의 국정 우선 과제 채택, GTX-B 춘천 연결, 제2경춘국도 조기 완공, 바이오·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등 첨단 전략산업 지원, 춘천권 국제 관광도시 육성 방안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정부와 손잡고 반드시 ‘춘천 성공시대’를 이끌겠다”며 “강원경제특별자치도를 이끄는 수부도시 춘천의 리더십을 똑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또 “GTX-B 연결과 제2경춘국도를 조기에 완공하고 첨단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춘천을 살찌우는 알찬 기업들을 유치하겠다”며 “수도권 인구의 쇼핑·힐링 수요에 맞춘 ‘면세점 클러스터’와 ‘힐링 여가지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춘천호수형 스마트 국제관광 도시 △데이터·바이오 기반 첨단산업 도시 △선진국 수준의 복지·교육 도시 △수도권 수준의 문화·의료·안전 도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민의힘 춘천시장선거 후보 컷오프에 대해서는 “여론조사에서 1, 2, 3등이었던 예비후보가 탈락했기 때문에 군소 예비후보로서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지만 컷오프된 예비후보들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며 “국민의힘이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누구든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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