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춘천시민 위한 할인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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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춘천시민 위한 할인이 왔어요~"

    • 입력 2022.01.10 00:01
    • 수정 2022.01.18 17:38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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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하얀 눈 위에서 썰매를 타는 어린이들.
    추위도 잊은 채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부모들이 코로나19에 지친 피로도 훌훌 털어냅니다.
    겨울 낭만을 즐기는 비용은 3000원.
    앨리시안 강촌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마련한 ‘춘천시민의 날’ 이벤트입니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리프트와 렌털 50%의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인터뷰 - 이수휘 / 앨리시안 강촌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춘천시민들을 위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겨울 나들이 나오셔서, 방역수칙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춘천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의 주인공인 범띠. 깜짝 선물도 있습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2월 말까지 범띠생의 입장권을 최대 30% 할인합니다.
    열심히 공부해 온 수험생은 수험표 지참이 필수!
    역시 수험표만 있으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박유미·정다현 / 관광객]
    "저희 엄마 아빠랑 다리 아플 때까지 놀 거예요.
    요즘 애들 많이 못 돌아다니는 데 저희도 마음먹고 온 거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이 데리고 신나게 놀고 코로나19 수칙도 잘 지키면서 재미있게 놀다 가야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
    하얀 설원을 누비거나 호반의 도시 춘천을 내려다보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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