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주년특집] 육동한 “춘천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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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특집] 육동한 “춘천 다시 세우겠다”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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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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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선거 입후보예정자 선거전략
“비정상 요소 고치고 청년에게 믿음 줄 것”
“확고한 리더십과 일상적 소통 역량 강화”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사진=본인 제공)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사진=본인 제공)

“춘천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있어야 할 곳에 춘천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청년들 미래에 믿음을 주겠습니다. 누적된 비정상적 요소들을 상식에서 고치겠습니다. 춘천시민인 것 자체가 자부심이 되게 하겠습니다. 공직자들의 노고는 그들의 보람이 되게 하겠습니다.”

이런 신념으로 춘천시정을 맡기로 하고 뛰어온 지 7개월. 그간 참 많은 현장을 찾았다. 원성이 자자한 노선 버스에도 올랐다. 서민의 애환이 어린 곳에도 자주 들렸다. 새벽 기사식당에서는 하루하루 이어지는 노동 현실도 들었다. 기사식당은 한 주만 걸러도 편치 않게 되었다. 6개 범주 정책비전도 보고 드렸다. 성장동력, 행정대전환, 교육혁신, 공동체, 인프라를 망라했다. 시민 의견을 들어 더 발전시키려 한다.

이 여정에서 어느 것보다 절실하게 다가온 것이 있다. 바로 춘천이 더는 이대로 안 된다는 걱정의 소리였다. 시민들의 마음은 너무도 상해 있었다. 이것은 이 도시에서 일어났거나 만들어지고 있는 일들이 시민의 눈높이, 즉 춘천다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물음이다. 코로나19까지 겹친 일상의 어려움과는 다른 것이다.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나선 저의 길을 더 치열하게 걸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거는 참 힘든 현실 세계다. 머리를 춘천에 둔 사람으로 평생 고향을 도왔고 9년째 여기서 살고 일했어도 넘을 언덕이 많다. 그래도 저는 확실히 믿는 기둥 하나가 있다. 그것은 춘천시민들의 현명함이다. 시민들은 과거 선택들이 춘천에 가져온 현상과 결과에 매우 객관적이고 냉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 당연히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리더에 대한 절실함도 커져 있다. 경제, 사회, 교육, 안보 등 국정 전반을 조율했던 역량과 경험. 무엇보다도 고향을 향한 저의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 시민의 큰 머슴, 시장으로 선택받으리라 확신한다.

선거에는 왕도(王道)가 없다고 한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면서 낮고 겸손하게 걷겠다. 확고한 리더십과 일상적 소통 역량으로 시민과 더불어 춘천의 미래를 활짝 여는 그런 시장이 되겠다. 춘천을 다시 세울 것이다.

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인권수호·비리추적·부정부패 척결 등 사회정의 추구합니다. 제보 받습니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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