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마이크] HELLO! 2022년! 춘천시민들의 소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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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마이크] HELLO! 2022년! 춘천시민들의 소망은?

    • 입력 2022.01.01 00:01
    • 수정 2022.01.02 11:27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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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민들의 2022년 임인년 새해소망을 들어봤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자막]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솟았습니다.
    희망찬 2022년! 춘천시민들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인터뷰]

    이동창 / 춘천시 우두동 ‘ㄹ’ 카페 운영
    2021년.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일반 시민분들, 소상공인분들 모두 다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또 한편으로 그런 좋은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나 오미크론 이런 것들이 싹 사라져서 모두가 밖으로 나와 좋은 공간에서 좋은 음료, 좋은 커피 마시면서 웃고 떠드는 그런 사회가 되길 개인적으로 크게 소망합니다.

    이진우·이후자 / 춘천시 온의동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온 한 해였어요.
    식구들끼리 같이 회식도 못하고 명절 때 같이 모이지도 못하고 그게 조금 많이 아쉽고 그래요.
    이게 빨리 정상화돼서 경제도 살아나고 우리 생활도 조금 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국도 어수선한데 이것도 안정이 되고 모두 건강하고 젊은이들이 희망이 있는 그런 새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길순 / 춘천중앙시장 상인
    지나간 2021년은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었고 사람이 안 다니니까 장사도 안되고
    코로나19 때문에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코로나19가 없어지고 사람이 기를 피고 살았으면 좋겠어.

    박희정 / 춘천시 소양동
    제가 원하던 시험에 합격해서 이제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는데 즐겁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에는 2021년 보다 코로나19 상황이 잘 풀려서 친구들을 보다 자주 만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고 원하던 것을 더 많이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양다은 / 카페 종사자 / 발달장애2급
    스팀 우유를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
    2022년에는 일하고 있는 카페에서 경험 쌓고 또 새해가 되면 카페에서 더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19가 안 번지고 사람들이 카페에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자막]

    여러분들이 꿈꾸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새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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