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기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돌이켜보면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모두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최악의 경제난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울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는 비정상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로 "이러다 망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에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으실 것을 생각하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그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탄스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포기만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 강원도민의 삶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다시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역사에서 지금보다 더 위험한 시기가 있었지만 국민들은 나라를 구하고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으고 마음을 나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갑시다.
저 또한 코로나 대유행의 종식과 강원도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지난 2년여간 온 국민을 두려움으로 지치게 한 코로나가 새해에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 잡고, 경제가 회생되며, 국가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