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김창옥 힐링 강연…‘코로나 우울(블루)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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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주최 김창옥 힐링 강연…‘코로나 우울(블루) 날려버렸다’

    MS홀딩스, 지역사회 환원 이벤트
    코로나 우울, 사회적 문제로 대두
    춘천 시민 응원, 따뜻한 위로 전달
    지정좌석제,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 입력 2021.09.28 11:06
    • 수정 2021.09.30 06:25
    • 기자명 윤수용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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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홀딩스(대표 이원복)와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민과 MS회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강연 ‘김창옥 in 춘천’을 개최했다. (사진=이정욱 기자)
    MS홀딩스(대표 이원복)와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민과 MS회원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강연 ‘김창옥 in 춘천’을 개최했다. (사진=이정욱 기자)

    코로나 우울(블루) 극복 프로젝트인 ‘김창옥 in 춘천’ 힐링 강연이 춘천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MS홀딩스(대표 이원복)와 MS투데이는 지난 2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코로나19 극복과 MS회원을 위한 힐링 강연 ‘김창옥 in 춘천’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48)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진단하고, 유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소통의 지혜를 모아 나가는 것은 물론 칭찬과 상대방을 인정해 주는 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또 가족과 좋은 관계를 시작으로 하는 긍정적인 마음의 중요성도 전달했다.

    이날 김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 스트레스 해소 방법, 위로 등 다양한 방안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솔로몬의 지혜인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와 인디언 속담 등을 인용한 김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위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바로 친구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오후 김창옥 대표가 강연을 통해 춘천시민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정욱 기자)
    지난 27일 오후 김창옥 대표가 강연을 통해 춘천시민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정욱 기자)

    김창옥 대표는 “오늘 춘천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강연을 통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것도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가장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무거운 마음의 짐을 함께 지는 MS투데이가 진정한 지역의 동반자”라며 강연을 마쳤다.

    앞서 본지는 MS투데이 앱과 MS마트 앱 ‘춘천놀이터’를 통해 댓글 응모를 진행하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 400명을 강연에 초대했다.

    힐링 강연은 추첨에 따라 차례로 좌석을 배정한 지정좌석제 운용, 관객 마스크 착용, ‘클린 강원 패스포트’를 통한 인증과 방명록 작성, 사회적 거리 두기 원칙 등에 따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 이로이스(춘천시 퇴계동)씨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김창옥 교수를 직접 춘천에서 만나 좋았으며, 강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를 극복하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로하는 강연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MS홀딩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복 MS홀딩스 대표는 “춘천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MS홀딩스의 성장동력은 시민들의 사랑”이라며 “앞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춘천시민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내 1호 보이스 컨설턴트와 힐링 퍼포먼스 일인자 타이틀을 보유한 김창옥 대표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서울여대 겸임교수, 연세대 사회교육원 책임 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의 저자다.

    [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미니해설] 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을 합성한 신조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블루’를 대체할 우리말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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