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춘천 전통시장…명절 특수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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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둔 춘천 전통시장…명절 특수는 '옛말'

    • 입력 2021.09.19 00:01
    • 수정 2021.09.22 00:07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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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둔 춘천의 전통시장은 손님들의 발길이 평소보다 늘었지만 명절 특수는 기대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 신북읍 샘밭장터
    - 본격적인 추석 맞이에 들어간 전통시장
    - 장보는 손님들의 발길 평소보다 늘어
    - 그러나 명절 특수는 기대하지 않는 분위기

    [인터뷰]
    김순귀 / 춘천시 교동 (전통시장 상인)
    올해는 기대도 안 해요.
    팔릴 땐 그럭저럭 팔리고 안팔릴땐 안팔리고.
    (추석이라고 해서 매출이) 늘어나지도 않았어요.
    되는 대로 하나씩 팔다 말지.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야지. 죽겠어요. 

    - 코로나 추석…전통시장 상인 한숨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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