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전시관, 2층은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는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월요일 휴관, 체험관은 오후 4시 30분까지). 체험비 5000원을 내고 즐길 수 있는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소개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 신북읍 산천리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 전국최초 먹거리 소재 체험박물관
- 1층 전시관, 메밀 재배과정·막국수의 유래 소개
- 의병 밥상에서 시작된 춘천 막국수
- 1960년대 이후 막국수 식당이 대중화됐어요!
- 춘천지역을 대표하는 별미 막국수
- ‘막’ 먹어서 막국수일까?
[인터뷰]
박라화 / 춘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막국수라고 하는 건 여러 가지 설이 있어요.
겉껍질 속껍질을 맷돌로 갈았을 때 섞이니까
막가루로 만들어서 먹었다는 설도 있고
별 재료가 필요 없이 쉽게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막국수라고 했다. 등등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저희는 밀가루와 비교해서
메밀은 점성이 없기 때문에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는 국수다.
이렇게 주로 해설을 합니다.
-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는 막국수 만들기 체험
- 메밀반죽이 워낙 딱딱해 웬만한 힘으로는 손잡이가 내려가지 않아요!
- 지렛대에 몸을 싣고 대롱대롱 매달려 국수를 뽑는 아이들
-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 막국수!
- 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