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면 뽑아 호로록!'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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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면 뽑아 호로록!'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

    전국최초 먹거리 소재 체험박물관
    막국수의 '막'은 '대충'이 아니라 '금방'이라는 뜻

    • 입력 2021.08.22 00:03
    • 수정 2021.08.25 00:30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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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은 전시관, 2층은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는 춘천 막국수체험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월요일 휴관, 체험관은 오후 4시 30분까지). 체험비 5000원을 내고 즐길 수 있는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소개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자막]
    - 춘천 신북읍 산천리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 전국최초 먹거리 소재 체험박물관
    - 1층 전시관, 메밀 재배과정·막국수의 유래 소개
    - 의병 밥상에서 시작된 춘천 막국수
    - 1960년대 이후 막국수 식당이 대중화됐어요!
    - 춘천지역을 대표하는 별미 막국수
    - ‘막’ 먹어서 막국수일까?

    [인터뷰]
    박라화 / 춘천시 문화관광해설사 
    막국수라고 하는 건 여러 가지 설이 있어요.
    겉껍질 속껍질을 맷돌로 갈았을 때 섞이니까 
    막가루로 만들어서 먹었다는 설도 있고
    별 재료가 필요 없이 쉽게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막국수라고 했다. 등등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저희는 밀가루와 비교해서
    메밀은 점성이 없기 때문에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는 국수다. 
    이렇게 주로 해설을 합니다.

    - 직접 반죽하고 면을 뽑는 막국수 만들기 체험
    - 메밀반죽이 워낙 딱딱해 웬만한 힘으로는 손잡이가 내려가지 않아요!
    - 지렛대에 몸을 싣고 대롱대롱 매달려 국수를 뽑는 아이들
    -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 직접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 막국수!
    - 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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