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수 춘천시장과 황환주 춘천시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오는 30일까지 자가격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 시장과 수행비서, 황 의장 등은 1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앞서 이 시장 등은 지난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 지역 경제계 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 초청된 가수 A씨가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이 시장 등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 시장과 황 의장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