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구마에 김치 먹으면 스트레스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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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구마에 김치 먹으면 스트레스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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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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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집 안팎에서 몰려오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만성화되면 심장질환, 우울증까지 불러온다. 완벽하게 피하거나 사라지게 할 순 없지만 음식으로 바꿀 수는 있다. 고구마와 김치로 스트레스를 줄여보면 어떨까. 맛있게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낮추는 보약 같은 음식을 알아보자.

▶말차

건강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말차(가루 녹차). 강력한 스트레스 해소 물질인 L-테아닌이 풍부하다. 말차를 넣어 만든 쿠키를 보름간 먹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스트레스 지수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다. 

또한 말차는 찻잎을 갈아서 가루 형태로 마시기 때문에 잎을 그냥 우려먹는 녹차보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의 체내 흡수율도 높다.

▶고구마

맛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고구마도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고구마처럼 비타민과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한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과체중·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영양가가 풍부한 탄수화물 식단을 섭취 한 사람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염증, 통증 등 우리 몸에 이상 증세가 생기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김치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김치도 스트레스 해소 음식이다. 김치나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에는 유산균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유산균은 장내 세균과의 상호작용으로 위와 장의 소화를 돕는 것은 물론 사람의 기분과 정신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장육

동물의 내장 고기도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 소나 닭 같은 동물의 간과 염통에는 스트레스 조절에 중요한 비타민B12, B6, 리보플래빈, 엽산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B는 기분 조절에 도움이 되는 도파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다. 내장육이나 비타민 보조제를 통해 섭취할 경우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조개류

신선한 조개와 굴도 스트레스 해소 음식으로 빼놓으면 섭섭하다. 조개류에는 일명 ‘피로회복 아미노산’으로 불리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욱이 타우린은 우리가 행복한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도파민과 같은 신경물질 생성에도 필요하다. 또 조개류에 풍부한 B12와 아연, 구리, 망간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 일본에서는 이 같은 영양소를 적게 섭취한 사람들이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해바라기씨

고소한 해바라기씨는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감정 스트레스도 줄여준다. 해바라기씨에는 강력한 지용성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한데 우리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몸에 비타민E가 부족하면 감정 변화와 우울증을 겪기 쉽다.

이와 함께 해바라기씨에는 마그네슘과 망간, 셀레늄, 아연 등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영양소도 가득하다. 갖은 스트레스로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해바라기씨 한줌이 약이 될 수 있다.

/조선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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