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 담은 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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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 담은 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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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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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겨울이 지나면 꽃 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날이 찾아온다. 특히 활짝 만개한 꽃들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데 벚꽃을 시작으로 목련, 수선화, 튤립, 개나리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이 거리를 화려하게 채운다. 포근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온몸을 감싸는 요즘, 봄이 왔음을 느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꽃놀이를 포기한 당신을 위해 보기만 해도 봄 내음이 가득한 봄 배경 영화를 준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 리틀 포레스트

2018년 2월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동명 만화를 영상화한 작품이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은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마음을 치유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사계절의 자연 풍경과 청춘들의 고뇌와 성장을 담고 있으며 ‘요리’를 중요 테마로 삼았다. 사계절의 자연 풍경을 담았지만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요리들을 보면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떠오른다. 또한 보는 이들을 입맛 다시게 만들어 미각까지 자극하는 '리틀 포레스트'!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레시피를 상세하게 다뤄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해보자.

2. 계춘할망

2016년 5월 개봉한 '계춘할망'은 잃어버린 손녀 혜지(김고은)를 12년 만에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윤여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소한 내용이지만 감동을 극대화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제주 유채꽃밭에서 계춘할망과 혜지가 숨바꼭질 하는 장면은 '계춘할망'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 마음을 정화하는 느낌을 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은 물론 외출도 자제하면서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이자, 다가오는 봄에 딱 어울리는 영화다. 아름다운 제주 유채꽃밭을 구경하고 싶다면 영화 '계춘할망'을 추천한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3.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제목만 들으면 공포물이 떠오르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8년 11월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동명 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췌장의 병으로 인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생 소녀와 그녀의 일기를 줍고 시한부 인생임을 알게 된 동급생의 짧은 만남과 이별을 담았다. 이 영화는 벚꽃을 배경으로 꽃이 피고 만개하는 정점부터 꽃이 지는 순간이 주인공에게는 ‘찰나’라는 것을 은유하고 있다. 벚꽃의 꽃말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이 봄, 아름다운 순간을 느끼고 싶다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감상해보자.

4. 건축학개론

‘국민 첫사랑’ 수지를 탄생시킨 영화 '건축학개론'은 2012년 개봉한 작품이다. 대학시절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만난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건축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15년 만에 첫사랑을 만나 함께 집을 짓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은 멜로물이다. '건축학개론'을 보고 있자면 첫사랑이 절로 떠오른다. 봄을 맞아 아련한 첫사랑이 생각난다면 '건축학개론'을 추천한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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