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 경과" 춘천 용산정수장 2023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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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이상 경과" 춘천 용산정수장 2023년 이전
  •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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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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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수장 이전 위치도. (자료=춘천시 제공)
용산정수장 이전 위치도. (자료=춘천시 제공)

춘천의 대표적인 노후 정수장인 용산정수장이 이전돼 재건설된다.

춘천시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상하수도사업본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시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용산정수장을 재건설하는 현대화사업 계획을 밝혔다.

용산정수장은 1980년대 준공된 이후 40년 이상 경과한 대표적인 노후 정수장이다.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231억 등 총 사업비 462억원을 투자해 용산정수장을 신북읍 지내리 산23-3번지 일대로 이전, 재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정수장 이전 공사는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용산정수장을 최신 정수시설로 탈바꿈시켜 수돗물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생산·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홍종윤 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빠른 기간 내 완료해 상수도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한층 더 좋아진 수돗물을 춘천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이외에도 깨끗한 수돗물 원수를 연중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총 150억원의 국비와 시비를 투자해 세월교 근처에 있는 취수시설을 소양강댐 안으로 이전하는 사업과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계획 등을 함께 밝혔다.

[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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