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다이어트의 적?… 알고보니 건강에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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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다이어트의 적?… 알고보니 건강에도 GOOD!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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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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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돋우고 위로를 건네는 음식으로 현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증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대표적이다. 초콜릿을 먹으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날 초콜릿은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흔한 음식이지만 과거에는 귀하고 성스러운 음식으로 불리며 화폐로 쓰이기도 했다. 또 초콜릿으로 만든 음료는 피로 회복제로 활용됐다. 인류에게 내려진 작은 선물이라 불리는 초콜릿의 효능과 건강한 섭취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위험성 down

초콜릿의 원재료인 카카오는 플라바놀이라는 물질을 함유한다. 플라바놀은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초콜릿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졸중,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입증됐다. 소량의 다크 초콜릿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낮아질 수 있다.

2. 다이어트 효과 up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외의 효능이 발견돼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려면 식사 전과 후에 초콜릿을 한두 조각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전이나 식후에 초콜릿을 먹게 되면 식욕이 감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크 초콜릿은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크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3. 건강한 초콜릿 섭취법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이처럼 초콜릿은 이로운 면도 있지만 열량과 당 함량이 높아 과한 섭취는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초콜릿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초콜릿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일반 초콜릿보다 아몬드가 첨가된 초콜릿을 추천한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성분인 레시틴은 초콜릿이 뇌에 전달하는 자극을 중화한다. 아몬드 초콜릿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아몬드와 초콜릿을 같이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카카오 함량이 5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좋은데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건강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초콜릿을 구매할 때는 식물성 경화유지 함유 여부를 확인하자. 식물성 경화유지는 식물성 지방을 딱딱하게 만든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지방간, 이상지질혈증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그래서 식물성 경화유지가 아니라 코코아 버터를 넣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4. 주의점

초콜릿 35g의 칼로리는 밥 한 공기와 맞먹는다. 따라서 초콜릿 하루 섭취량은 5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또한 초콜릿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고카페인 음료와 함께 먹으면 속 쓰림, 위식도역류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초콜릿을 섭취하고 난 뒤 입안에 남은 당분은 산도를 높여 치아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초콜릿을 먹은 후에는 30분 안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으며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온수나 녹차로 입안을 헹구는 방법이 있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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