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극단, 상근객원 배우단원 경쟁률 2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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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극단, 상근객원 배우단원 경쟁률 21대1
  •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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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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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립극단)
(사진=강원도립극단)

강원도립극단 상근객원 배우단원 경쟁률이 21대 1을 기록하는 등 선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은 올해 극단을 이끌어갈 상근객원 배우단원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비상임단원 4명, 연수단원 2명으로 총 6명이다. 비상임단원에는 박두희(33), 안동기(30), 이지연(34), 홍성희(35), 연수단원에는 이채림(26), 조찬미(26)씨가 선발됐다.

앞서 도립극단은 서류심사를 비롯해 비대면 동영상 심사, 단체 리딩, 심층 면접 등을 거쳐 면접 전형을 실시했다. 이번 모집 공고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21대 1을 기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혁수 예술감독과 지춘성 서울연극협회장, 조경숙 배우가 나섰다. 지춘성 회장은 “지원자들의 능력이 모두 출중해 선별하기가 힘들었다”며 “강원도립극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은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원도립극단이 신진 배우들이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혁수 예술감독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상근객원단원제도가 지역 연극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극 인재를 육성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배우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배우로 성장해 지역 연극계에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배우단원은 올해 극단 공연 작품 배우로 참가하는 한편 발성, 화술, 움직임 등 다양한 배우술(術) 워크샵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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