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일가족 4명이 이날 오전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화천 31번 확진자인 춘천 사북면에 거주하는 10대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시는 확진자 자택 등을 소독하고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춘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2명이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