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정책위원회 열고 ‘전환문화도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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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책위원회 열고 ‘전환문화도시’ 본격 시동
  •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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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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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문화도시정책위원회 회의가 17일 춘천시청에서 문화도시정책위원, 시 문화예술과, 춘천문화재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신초롱 기자)
춘천시 문화도시정책위원회 회의가 17일 춘천시청에서 문화도시정책위원, 시 문화예술과, 춘천문화재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신초롱 기자)

춘천시 전환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춘천시는 17일 시청에서 문화도시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과 문화예술과,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주요업무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시 문화예술과는 △시민이 낭만이웃으로, 전환문화도시 춘천(200억원) △춘천학 연구·정립·확산(7억원) △2024 유니마 총회 유치(2억원) △김유정문학촌 공립문학관 위상 정립(10억원) △춘천예술촌 조성(19억원) △춘천 예술마당 리모델링(47억원)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 조성(40억원) △총 11개의 주요 축제·행사(26억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춘천문화재단은 178억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9개 단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9개 단위사업은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공연예술향유기회 확대 △예술인 복지 증진 △축제행사 △문화예술교육 지원 △소통하는 문화정책 △문화예술진흥 △시립예술단 공연 운영 등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문화정책과 지역현안 과제에 대한 효율성 증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며 지역문화 격차해소 등 문화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도시센터는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춘천을 문화도시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총 3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사업은 문화도시 경영, 전환문화 사업, 특성화 사업 등 3개 분야의 8개 과제, 2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가 살롱’을 비롯해 ‘문화시민모임 봄바람’, ‘두바퀴 정거장’, ‘어바웃타임 중도’ 등이 있다. ‘도시가 살롱’은 지난해 진행했던 예비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던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도심 안에 있는 작은 사업체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 문화활동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영역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김희정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은 “문화도시 선정은 시민들이 움직여줘서 얻어낸 성과”라며 “올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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