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 부르는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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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 부르는 습관들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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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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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 일어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는 촌각을 다퉈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치명적인 정도와 재발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고령일수록 더욱 발생률이 높은데 뇌졸중은 장기간에 걸쳐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추운 겨울날 뇌졸중이 발생하기 쉬운데 겨울에서 봄이 되는 기간에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의 증상은 의식 저하, 어눌한 말투, 운동 및 감각 저하, 시야 장애, 심한 어지럼증 등이 있다. 뇌졸중을 부르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1. 양치질을 안 하는 습관

귀찮다는 이유로 밤에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양치질을 하지 않는 습관이 뇌졸중을 부른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양치질을 안 하거나 꼼꼼히 하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에 있는 미세 혈관이 터지게 된다. 이런 상황이 되면 신체에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입속 세균은 온몸에 뻗은 혈관 내벽을 타고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는 혈관의 탄력성을 떨어지게 만든다. 그래서 뇌졸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귀찮더라도 양치질은 꼭 하고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2. 지나치게 많거나 적은 수면량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숙면과 건강은 직결되는 문제다.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을 하면 우리 몸에 좋지만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적게 자는 것은 오히려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정상 수면 시간을 초과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뇌졸중 유병률이 3배나 높다고 전해진다. 또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은 뇌졸중 위협률이 11%로 수면 시간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2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활발하지 못한 신체 대사 활동이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3. 새벽 운동을 하는 습관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의 체력을 길러준다. 하지만 운동을 하는 시간대를 고려해야 한다. 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벽에 운동하는 것은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특히 당뇨, 고지혈증, 비만 환자들은 겨울철 새벽 운동은 금물이며, 온도 차가 심한 새벽보다는 몸이 활성화된 오후나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겨울철 이른 아침에 운동하게 된다면 보온이 될 수 있도록 옷을 여러 겹 입거나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국물 요리를 즐겨 먹는 습관

겨울에는 유난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곤 한다. 날이 추울 때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뜨끈한 국물 요리. 하지만 이는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인데 국물 음식 대부분에 나트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트륨은 우리가 먹는 대부분 식품에 첨가돼 있지만 특히 국물 음식에 다량 함유돼 있어 위험하다.

/오혜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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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 2021-02-19 01:08:34
감사합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