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직행! 얼릴수록 이득인 식재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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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직행! 얼릴수록 이득인 식재료 안내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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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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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장을 보는 가정이 늘어났다. 직접 마트에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사는 것과 달리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양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무리 먹어도 냉장고에 산더미처럼 남은 음식은 버릴 수도 없어 처치 곤란이다. 오늘은 냉동 보관해도 영양소 파괴가 없거나 오히려 영양소가 높아지는 음식 4가지를 소개한다. 앞으로 이 음식들이 많이 남았다면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얼려서 보관하길 추천한다. 

1. 아보카도

 

(사진=셔터스톡)

세계가 인정하는 슈퍼푸드인 아보카도에는 오메가3 지방산, 칼륨, 비타민B, 비타민C가 골고루 들어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금방 무르고 갈변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앞으로는 아보카도를 반을 갈라 씨앗을 뺀 상태로 냉동실에 보관해보자. 칼륨이나 다른 영양소들이 그대로 보존돼 영양 손실없이 먹을 수 있다. 혹 아보카도 특유의 물렁물렁한 식감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얼린 아보카도를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 

2. 두부

 

(사진=셔터스톡)

얼린 두부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얼릴수록 좋은 대표적인 식품인 두부는 5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식품이다. 두부를 얼리게 되면 수분이 조직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수축한다. 크기는 반으로 줄어들지라도 수분만 사라졌을 뿐 단백질을 비롯한 기타 영양소는 그대로 남아 있다.

얼리기 전의 두부와 같은 부피 상태에서 비교하면 얼린 두부에 단백질이 5배 정도 많다. 한 마디로 영양이 농축된 두부를 먹는 셈이다. 두부가 만약 포장된 상태라면 그대로 얼린 후 따뜻한 물에 해동해 사용하면 된다. 얼었던 두부를 해동시킬 때는 두부를 꽉 짜주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쫄깃하고 영양가 높은 얼린 두부가 완성된다.

또 두부를 식빵 형태로 잘라서 보관하면 하나씩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식으로 밀가루 식빵 대신에 얼린 두부를 이용해 만드는 ‘두부 프렌치토스트’가 유행하고 있다. 일반 두부와는 또 다른 독특한 식감을 내 얼린 두부만을 고집하는 마니아층도 존재한다고 하니 시도해보자.

3. 블루베리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블루베리는 요즘같이 스마트 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과일이다. 비타민, 미네랄과 더불어 눈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블루베리 속의 안토시아닌은 얼릴수록 그 농도가 짙어진다. 다른 베리류 과일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시중에 냉동 형태로 판매하는 베리류는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 

4. 버섯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조직이 약해 쉽게 무르는 버섯 역시 냉동 보관을 추천한다. 수분이 다량 함유된 버섯은 습기가 차면 바로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행주로 버섯의 표면을 살짝 닦아준 다음 냉동실에 보관하면 향과 풍미를 보존할 수 있다.

버섯을 살짝 데치고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다. 해동한 후 맛보면 얼리기 전 상태와 같이 신선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해동 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보다 실온에서 자연 해동해야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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