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17일부터 2021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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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17일부터 2021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 신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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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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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
경력단계별 지원 체계 마련
(사진=춘천문화재단)
(사진=춘천문화재단)

올해도 춘천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재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 조성과 변화하는 예술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재단 내 예술지원 혁신설계 TF를 구성하고 예술인 간담회를 여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개편했다.

주요 개편사항은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이다. △예비예술인 △신진예술인 △생애첫예술지원 △지속형예술지원 △시장형예술지원 등 5개 유형으로 구분 지원한다.

예비예술가 지원은 직업예술인을 희망하는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춘천에서 펼쳐지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 뿐만 아니라 창작 준비 과정도 지원한다.

시장형 예술지원은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영향력을 발현할 중‧대규모의 작품을 최대 2년 연속 지원한다. 또한 지원사업 건당 상한액을 폐지해 예술인의 역량에 따라 실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계획할 수 있게 했다.

개인 작가 및 대표자 역할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금 내에서 책정 가능하게 해 예술 창작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지역 내로 한정했던 사업 범위를 지역 외까지 넓혀 예술인의 활동범위와 예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술창작과 유통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예술활동도 지원한다. 더불어 지역 예술인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중 지원사업 서류를 간소화하고 지침 완화 등도 반영됐다.

춘천문화재단 박용선 예술지원팀장은 “지역 문화와 예술활동이 지속 가능한 예술 안전망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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