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택사업 경기 올해 1월 하강국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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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택사업 경기 올해 1월 하강국면 탈출
  •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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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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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한 주택가 전경. 사진은 기사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MS투데이 DB)
춘천지역 한 주택가 전경. 사진은 기사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MS투데이 DB)

올해 1월 하강국면에 머물 전망이던 강원 주택사업경기 지표가 보합국면에 들어서면서 회복세에 들어설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75.0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범위 0~200 중 85미만일 경우 경기 하강국면(하강 4개국면 구분), 85이상 115미만이면 보합국면(보합국면 내 보합하강·보합상승 구분), 115이상일 경우 상승국면(상승 4개국면 구분)을 의미하는 것으로, 당초 강원 HBSI전망치는 하강국면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달 발표된 실제 강원 1월 HBSI는 91.6으로 전망치보다 16.6p 높게 나타났다. 하강국면을 벗어나 보합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강원 주택사업경기가 개선됐다고 판단한 주택건설사업자 수가 더 많게 나타난 셈이다.

이달에는 주택사업경기가 지난달보다 더 개선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올해 1월 HBSI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이달 HBSI 전망치도 전월 전망치보다 높게 조사되면서 이달 HBSI 실제 실적도 더 상향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표출되기 때문이다.

이달 강원지역 HBSI 전망치는 84.6으로 집계됐다. 전월 전망치 9.6p 높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전월처럼 HBSI 전망치보다 실적이 높게 나타날 경우 보합-상승 국면의 실적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강원도를 비롯한 주요 시·도의 올해 1월 HBSI가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지방도시 전체적인 주택사업경기는 더딘 흐름이어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HBSI는 주택사업자의 사업계획과 정책당국의 주택공급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신관호 기자 ctl79@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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