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시 2주간 자택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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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시 2주간 자택격리
  •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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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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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한 시민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은 2주간 자택격리를 해야한다.

지난달 국내 최초 반려동물(고양이)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는 드물게 확인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검사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됐고 발열·기침·호흡곤란·분비물 증가·구토·설사 등의 의심증상을 보이는 개와 고양이로 한정했다.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반려동물은 자택격리 된다. 자택격리 된 반려동물은 가족 중 지정된 한 사람이 돌봐야 하고 고령자나 어린이, 기저질환이 있는 가족은 제외된다. 또 격리는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서 이뤄져야 하고 반려동물과 접촉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만약 동물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미리 전화로 수의사와 상담 후 방문 여부를 결정해야 하고 코로나19 양성판정 이후 2주가 지났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자택격리에서 해제된다. 

다만 검사대상 선정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농식품부는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나 지자체 보건부서에서 검사 여부를 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은혜 기자 keh1130@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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