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휴젤, 통증 줄인 '보툴리눔 톡신' 국내 임상1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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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휴젤, 통증 줄인 '보툴리눔 톡신' 국내 임상1상 승인
  •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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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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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전경. (사진=박지영 기자)
휴젤 전경. (사진=박지영 기자)

휴젤이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제형이다.

가루 형태의 보툴리눔 톡신은 생리식염수를 넣어 희석해 사용해야 하지만 액상 주사제는 희석 단계를 생략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다. 농도가 일정하고 희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미생물이나 이물의 오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상시험은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만 19~65세 성인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휴젤은 2015년부터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시작해 2018년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해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휴젤 관계자는 “2023년에까지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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