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부당행위 제보받는다” 춘천 휴젤, 사이버 신문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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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부당행위 제보받는다” 춘천 휴젤, 사이버 신문고 신설

    • 입력 2021.01.27 16:29
    • 기자명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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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젤. (사진=박지영 기자)
    휴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휴젤이 공정한 경영문화를 정착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윤리경영’ 게시판을 신설했다.

    해당 게시판은 휴젤과 관계회사에 소속된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구체적인 윤리강령, 준법 감시, 사회공헌(CSR), 사이버 신문고 등으로 구성됐다.

    윤리강령은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실질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다. 사이버 신문고는 회사와 임직원의 불법‧부당‧비윤리적‧비효율적 행위 등에 대한 제보와 제안 등을 받아 도덕적 해이를 조기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제보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익명으로 제보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IP주소의 식별과 수집을 차단해 제보자의 신원을 철저하게 보호하도록 했다.

    포상금 지급 대상인 제보 건에 관해서는 규정에 맞는 금품이나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휴젤은 윤리경영을 기업 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추구한다”라며 “선진 윤리경영을 실천해 기업이 질적 성장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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