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삼운사 주지에 월중스님이 임명됐다.
대한불교 천태종은 최근 단양 구인사에서 제120회 동안거 해제식을 마치고 전국 말사 주지 인사를 단행하고 삼운사 주지에 월중스님을 임명, 사령장을 수여했다.
1990년 출가한 월중스님은 천태종 총무원 재무부장, 총무부장을 맡아왔으며 서울 관문사 부주지로 활동했다.
천태종은 4년에 한 번씩 전국의 모든 말사를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에 임명된 월중스님을 비롯한 주지스님들의 임기는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