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존비즈온,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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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더존비즈온,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할까
  • 배상철 기자
  • 댓글 1
  • 승인 2021.01.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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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전경. (사진=MS투데이 DB)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전경. (사진=MS투데이 DB)

춘천 더존비즈온의 올해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리딩투자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 프로그램(ERP)의 탄탄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9.2% 늘어난 91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존비즈온은 회계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사적자원관리,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실적은 IT서비스 플랫폼인 ‘위하고’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위하고는 경영관리, 협업 도구, 업무 생산성 도구, 기타 업무용 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언제 어디서나 기기와 관계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원격 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늘어났고 더존비즈온이 수혜를 입게 된 것이다.

국내 ERP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ERP사업을 수주했다. 앞선 2018년에는 100억원 규모의 현대백화점그룹 재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정부의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고객 유입이 가속화되는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해당 사업은 비대면 환경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400만원 상당 제품에 대한 비용 가운데 90%를 정부에서 부담한다.

전체 지원대상 기업은 8만개로 사업비는 3200억원에 달한다. 오승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해당 사업의 11% 수준의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하고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면 더존비즈온의 데이터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며 “이를 핀테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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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 2021-01-23 00:52:45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全社的 대응시스템을 마련하여 위험 요인에 대처함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영업기반을 구축하여 시대적변화와 위험및기회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시는데 대해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