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후 해야 할 일은? 물 마시는 것보다 양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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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해야 할 일은? 물 마시는 것보다 양치부터!
  •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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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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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아침에 일어나면 당신이 처음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 곧장 주방으로 가는 사람이 많다. 잠도 깨고 정신도 차릴 겸 냉장고를 열어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면서 아침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아침 물 한 잔은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양치를 하지 않고 물을 마시게 되면 자는 동안 쌓인 입 속 세균을 모두 먹게 되는 것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양치 뿐만 아니라 입냄새 예방부터 구강청결제 사용법까지 치아 관리 팁을 알아보자.

◇가글이나 양치로 아침 시작

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간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일명 '333 법칙'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분 이내에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식후 30분 이후에 양치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한 전문가들은 식후 외 기상 직후에도 양치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시기보다는 가글이나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식사 사이사이 간식을 먹을 때마다 양치를 해야 하는 걸까? 양치를 매번 할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입안을 헹궈 남아 있는 음식물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입냄새 걱정되면 입 안 관리부터

입냄새가 느껴진다면 입 안 세균 관리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입냄새의 원인은 대개 잇몸질환이나 충치 같은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입 속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함으로써 만들어내는 휘발성 황화합물이 입냄새의 주범으로 꼽히므로 주기적으로 가글 등을 해주는 게 좋다. 흡연자의 경우 흡연 시 나오는 뜨거운 증기가 입 안을 건조하게 해 입 속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한다.

◇구강청결제 올바른 사용법 

구강청결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구강청결제에 있는 알코올 성분이 입 안 수분을 날아가게 해 입 안이 건조해지기 쉽고 이 때문에 구취가 날 수 있다. 하루 한두 번 정도 사용하는 게 적당하며 사용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의 경우 에탄올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골라야 한다.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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