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진흥원‧강원대 ‘체지방 감소 소재’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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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진흥원‧강원대 ‘체지방 감소 소재’ 기술이전
  •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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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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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과 협약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은 20일 `체지방 감소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 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은 20일 `체지방 감소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하 춘천바이오진흥원)이 강원대학교 웰빙특산물산업화센터(이하 강원대 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체지방 감소 천연소재 추출물’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상품화될 전망이다.

춘천바이오진흥원과 강원대 센터는 지난 20일 강원지역 영농조합법인인 산골농장과 체지방 감소 소재(KWFD-H01)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유지욱 춘천바이오진흥원장, 이희훈 강원대 센터장, 장선민 산골농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개발한 천연소재는 현재 판매 중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에 비해 체지방 감소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춘천바이오진흥원의 설명이다. 향후 독성실험과 임상 시험을 통과하면 개별 인증을 거쳐 시제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기술이전을 받는 산골농장은 2007년에 설립돼 ‘지역스타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강소기업이다.

춘천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지방세포가 염증 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합병증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한 체지방 감소 천연소재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결과적으로는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면역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지욱 원장은 “춘천바이오진흥원은 기업의 창업, 보육, 생산,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은 지역 기업들의 고부가 가치 제품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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